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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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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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ㅣ No.840 + 평화와 선!!!
추기경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오늘 강원도 산골짝에 계신 어떤 자매님이 전화하셔서
하루 종일 추기경님 생각하고 울면서 회개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당신만 외롭다고 투정했던 것이 어찌나 미안했던 지
추기경님의 삶을 보면서 회개하셨고
새롭게 살아갈 용기를 얻으셨다고 하셨답니다.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신
추기경님의 삶이 너무 자랑스럽고
본받고 싶을 따름입니다.
감사드리고 싶고
이제는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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