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2지역 3구역 소식지 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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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군 [shmjoseph] 쪽지 캡슐

2000-07-10 ㅣ No.622

†찬미예수님 ♡

안녕하세요 형제 자매님...

1호부터 시작한 저희 소식지가 오늘로서 15호째 입니다....

신부님과 여러 형제 자매님의 격려와 질책 덕에 멈추지 않고 싣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오며, 더욱 열심히 노력 하렵니다...

 

이번 소식은

☞ 첫째로 지난주 금요일 발생한  심 라우렌시오 형제님의 작은 교통 사고와 조심할점에

   대해서 싣고요

☞ 두번째로는 선행을 한것에 대해 말씀드리고요

☞ 세번째로 저희 집에 모여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누는 모습을 싣겠습니다...

 

첫째소식

☞ 우리 구역의 심재화 라우렌시오 형제님이 금요일 자매님들을 차에 태우고 영등포 역앞 신세계 백화점으로 가던중 도착지에서 뒷자리의 자매님이 문을 여는순간 오토바이가 문을 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비와 차량수리비가 보험으로 처리되고, 영등포 경찰서에서 사고 조사를 받는중에 저는 연락을 받고 가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매님들의 마음은 조금 안정 된듯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면서도 지나치는 사소한 사고 인데요...여러분들도 차에서 내리실때 뒤를 꼭 확인 한다음 내리시도록 조심 하시라고 이글을 싣습니다...

전적으로 앞쪽차의 잘못이 되니까요.....

주님께서 돌보셔서 큰사고는 발생되지 않았네요....

 

두번째 소식은요..

☞ 선행에 대한 것인데요...

어제 주일 아침에 우리동네 골목에서 사람살리라는 소리를 듣고 나가본결과 동네 할아버지께서 3미터정도의 담장에서 떨어지셔서 머리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아내 마리아가 119에 신고를 하였고...

저와 동네총각이 할아버지를 들쳐업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없어서 병원에 가기 어렵다고 하였으나 전 밤세워 일을 하였고, 마리아는 어디를 가야 하는 입장 이고...

다른 사람들은 서로 미루고 안가려 하고

결국 심 라우렌시오 형제님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따라 가셨습니다...

참으로 착한 분이시죠?????

우리 함께 기도 해주시면 어떨까요...아픈분과 착한분에게요....

(자랑스런 심재화 라우렌시오 형제님의 모습입니다...)

 

세번째 소식은요...

☞ 어제 심라우렌시오 형제님과 고 요한 형제님의 가족들(모두8명)이 수영장에갔다 왔다네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 했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 밤에 우리집에서 라우렌시오 형제님의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카레를 만들어 김치만 놓고 아이들과  함께 먹었지만 참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기전에 아이들에게 식사전 기도와 식사후 기도를 가르쳤고요...

밥을 먹을때는 농부를 생각하여 밥을 흘리지 않고 깨끗이 먹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요 엘리사벳 자매님의 부업을 함께 거들고요....

(엘리사벳 자매님의 부업을 함께 하는 자매님들 입니다...)

 

심재화 라우렌시오(총무) 형제님은 구역남성 형제님들의 축일을 찾아 정리 하는 중이네요....

(총무님이 축일을 정리하고 있는모습 입니다...)

 

 

 

전요???

당연히 지금 소식을 싣고 있지요...

그리고요 글쓰실때 특수 기호 필요 하시면 쓰시라고 올립니다....

☆☞◈▣⊙♡☏☎†

 

용인의 수녀님들 땅문제 잘 해결 되기를 기도 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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