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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가 가끔 삼성산성지에 가서 기도회에서 안수를 받곤 합니다.

그런데 신부님이 안수는 함부로 받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육체적, 심리적 치유를 위한 안수를 많이 받았지만 마음의 병이 깊어서 그런지

믿음이 없어서 그런지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성경말씀을 올바로 받아들일려면

마음의 상처를 먼저 치유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저는 오랜세월 사람들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그저 참기만 하였습니다.

봉사자분이 마음의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지 않으면 어둠의 영이 그것을 통해서 들어와 

괴롭힌다고 합니다.

제가 영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구마기도도 받았지만 상처가 너무나 깊어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상처를 치유받기 위해서 최봉도 신부님의 희망기도도 하고있지만

제대로 치유가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차있습니다.

안수를 받을때 "너는 안돼" 하는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제대로 치유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도 해봤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육체적이고,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상처를 치유받아서 악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나름대로 이 악에서 벗어날려고 했지만 저 혼자힘으로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저는 세례받은지 5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신앙의 힘으로 저를 괴롭히는 모든 악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