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Marches "Pomp and Circumstances") op.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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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littleswan] 쪽지 캡슐

2005-06-13 ㅣ No.940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Elgar, Edward (1857-1934 英)

엘가는 부친이 악기점을 경영한 관계로 정식의 음악교육은

못받았지만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곧잘 연주했었다.

그리고 그의 작곡 생활은 비교적 늦게 시작되었는데

세상에 인정되기 시작한 것은 39세 부터이다.

이 행진곡은 1901년에 발표한 여섯곡으로 된 군대행진곡이다.

그러나 여섯 곡중 제5와 제6은 출판되지 않고

제3은 연주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연주되고 있는 것은 제1과 제2의 두 곡이다.

이 두 곡은 동년에 리버푸울의 관현악 협회에서 초연되고

제4는 1907년 8윌 24일 런던의 퀴인주 홀의 프롬나아드

음악회에서 헨리.웃 지휘로 초연되었다.

 

스코어에는 다브레이경의 열줄의 시가 적혀있는데 어네스트 뉴우만은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엘가의 의도는 병정의 행진곡을 교향악적으로 취급
(실용과 예술을 하나로 혼합하는)하는 것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 행진곡의
행진 목적에 적응시킨 동시에 음악회장에서의 연주에 필요한 성질도
희생시키지 않도록 했다.




◈. 제1번은 D장조( 희망과 영광의 나라)로 짧은 당당한 서주부의
뒤를 이어 선정적인 주제가 현으로 나오고 이어 베이스가 이를 받는다.
그기고 반복. 다음은 처음의 서주부가 다시 나오고 트리오로 들어간다.
이 주제는 에드워어드 2세를 위해서 쓴 희망과 영광의 나라란
유명한 대관식의 송가이다.
다시 제1부의 반복, 그리고 제1 테마의 암시로서 곡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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