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세요.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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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국 [sbk] 쪽지 캡슐

1999-08-19 ㅣ No.463

안녕하세요. 전 신내동성당에 다니는 서보국 마태오입니다. 추기경님께 직접드리는 글을 쓰는곳이 있다니 참 좋네요. 추기경님 저희 성당은 얼마전에 성전 봉헌식을 했어요. 계속 지하에서 미사드리다가 새로지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니까 정말 좋네요. 그리고 성당 청년회도 이제 조금씩 활성화되는것 같아요. 성당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정말 조금이었는데요 이제 조금씩 많아지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첨으로 성당에서 청년캠프도 다녀왔어요. 그렇게 많이가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잘 다녀왔지요. 전 청년회의 막내에요. 80년생이라서요. 막내라서 그런지 청년회에서 귀여움(?)을 많이 받지요. 하하!

추기경님, 이제 새로운 성전에서 주님을 맞이하는 신내동 성당에 다니는 모든 사람들과 아직 미숙하지만 더 나은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신내동 청년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래 주실 거지요? 그리고 추기경님께서도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앞으로도 자주 편지를 올릴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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