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RE:466]

인쇄

김수환추기경 [cardinal] 쪽지 캡슐

1999-09-21 ㅣ No.523

수환아.

 

나하고 이름이 같아서 기쁘다. 그리고 고3이면 공부하기도 바쁜데 성당에 나가고 주님을 믿는 신자가 되었다니 기쁜일이구나. 아무쪼록 주님의 은총 가득히 받기를 빈다. 그리고 세례성사로 그리스도를 닮은 새 사람으로 태어날 그날을 미리 축하한다. 안녕히. 아름다운 추석 맞기를...

 

추기경 할아버지



8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