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인쇄
윤선희 [IHAPPY]
1999-02-25 ㅣ No.106
-도종환-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신만 못보는
아름다운 구석이 있지요.
뒷덜미의 잔잔한 물결털 같은,
귀 뒤에 숨겨진 까만 점 같은,
많은 것을 용서하고,
돌아서는 뒷모습 같은,
2 32 0
추천 반대(0)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