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께 올리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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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mankee] 쪽지 캡슐

1999-07-09 ㅣ No.409

추기경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신지요

저는 추기경님의 어머니에 대해서 쓰신글을 읽고 무척 감명을 받았읍니다

잠시 저의 소개를 해드리겠읍니다

저희는 4인가족이고 저희가정은 모두가 신자입니다

영세명은 김용찬(리노) 윤영숙(오틸리아) 김현정(아드리아) 김현민(플로라)이랍니다

저와제처는  양친부모모두가 하느님나라에 가셨읍니다

그런데 요즈음에 와서 반성해 보면 양친부모에게 제대로 따뜻하게 해드리지못한 것이

죄스럽습니다 또한 추기경님의 부모에 관한 사랑의 글을 읽어 보고는 더욱 송구하옵니다

저도 광산인 문원공(사계)할아버지 자손이기에 더욱더 부끄럽습니다

저는 원래 건축을 전공하여 건설계통에서 국내 해외(2년반) 공사를해온 48세된 젊은이 입니다

그러나 구조조정 건설불황 으로인해 실업자가 된처지 이옵니다

가만희 생각해보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이들지만 노력이 부족했던가 보옵니다

저도 성서도 좋아하지만 역사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요즈음 인터넷site 에서 열심히 검색방법 을 배우고있읍니다

저는 이조때 사육신 여섯분을 대단히 존경합니다

그래서 배반자 김질?

같은 사람이 없었다면 세상이 조금 달라지지 안았을까도 생각해보지만 그러나 역사란것은 과거를 재조명해서 반성하고 개선해가기 위해 존재한다고

감히생각 되기에 저는 추기경님께 감히 건의 드리건대 앞서 말씀드린 사육신 가문 또한

그일로인해 반목 하고 괴로워 하는반대집안 모든 분들그리고 각종사화때문에 돌아가신 영령들 을위해서  천주교 신자 모든분들이 함께 기도할수가 있었으면 하고 건의드리옵니다

추기경님 내내 건강하시길 저 두손모아 기도 드리겠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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