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초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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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희석 [seoulmouse] 쪽지 캡슐

1999-07-13 ㅣ No.415

존졍하는 추기경님

 

안녕하십니까?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로스안젤레스의 한인 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성 바실 천주교회

한인 고동체에서 재정을 맞고 있는 임 그레고리오 입니다.

저희 공동체가 닥아 오는 8월 15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00여 전 신자들이  유종환 주임신부님과 함께

10주년행사를 위한 준비와 새 신자 500명의 선교를 목표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10 년 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큰 공동체로

발전할수 있게 되어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몇일 전 포스터를 보고 추기경님의 이곳 방문예정 소식을 알고 당혹함을

느꼈습니다. 바쁘신 스케줄이라 저희의 작은 행사에 저희의 작은 행사에

참석해 주시라는 부탁을 드리기 미안하여 초대장을 발송치 못하였습니다.

추기경님의 바쁘신 미국 방문일정 중이시만 저희 모든 신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하는

1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주셔서 대희년과 제3세기를 이끌어 이민교회의 중심이되어 갈

우리들의 잔치를 빛내어 주시길 전 신자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사목회장의 이름으로 서면으로 초청장을 따로 발송하겠습니다.

저희 전자우편 주소 입니다.

건강하시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임 그레고리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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