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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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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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ㅣ No.789 김수한 스테파노 추기경님은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 계십니다.
하느님을 어디에서든지 뵐 수 있듯이....
우리는 세상을 열심히 잘 살다가
주님의 품 안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맘으로...
김수한 스테파노 추기경의 삶을 통하여
세상의 모든 이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들여다 봅니다.
언제나 항상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사랑하셨음을 알기에...
이제 세상의 시름을 내려 놓으시고
영원한 천상 복락을 누리시길 빕니다.
우리 모두는 당신 사랑을 기억할 것입니다.
추기경 당신은 세상을 사랑하면서 사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김수한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주소서!
주님의 종 김수한 스테파노 추기경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2009. 2. 19 추기경님 영전에 - 정용승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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