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기도로 세상 마지막에 다시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가깝게는
새롭게 오시는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도롣
영혼이 인도되는 대림시기를 보내며....
대림과 사순을 맞이하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감에
늘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되곤한다.
50여년을 여일하게 나른 지켜주던 신앙심이
아마도 이런 상황을 만드나 하고 감히 생각을 하니
주체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흘리는
진한 눈물이 카타르시스가 되듯
마음 가득 따뜻한 기쁨으로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한다.
지난 수년의 신앙생활이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형식에 얽매이는 경우가 많았슴을
이 대림을 보내며 가슴깊이 성찰을 해본다.
이제 내 가슴 깊이 자리한 희망을 꺼내 이야기하고
회개의 눈물로 믿음을 딲아 곱게 빛을 내야겠다.
그리하여 새롭게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환한 얼굴로,
기쁘고 벅찬 감동으로 맞이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 기도해봐야겠다.
하늘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이에게 평화~~
2012년 12월 21일 대림의 끝자락에.. 힐라리오
+찬미 예수님
지금 흐르는 음악은 독일 바바리아 태생의 기타리스트이자
키보디스트인 Ralf Bach의 곡입니다..
본명은 Ralf Eugen Bartenbach 인데 보통 랄프바흐라 통칭합니다.
Ralf Bach는 전원 생활을 한다지요?
하여 자연과 쉽게 벗할 수 있어서인지 그의 음악은 지극히
서정적이고 편안함을 주며 명상적입니다..
심신이 지칠 때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는 랄프바흐
그의 음악을 들으면 너무나 좋습니다.
Ralf Eugen Bartenb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