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대림 제1주간 화요일 ’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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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22-11-10 ㅣ No.5219

대림 제1주간 화요일 ’22/11/29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이 다니는 성당에 어떤 면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다니는 성당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까? 내 성당이 어떻게 변화되면 좋을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는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루카 10,23-24)

 

나 말고 다른 어느 누구가 이렇게 저렇게 하여 변화시켜 줄 성당이 아니라, 나 스스로부터 변화됨으로써 내가 꿈꾸는 하느님 나라를 이루기로 합시다. 내가 어떻게 해서 우리 성당을 하느님 나라로 바꿀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실천함으로써 한 걸음씩 하느님 나라로 변화되어 가며 나아가기로 합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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