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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복음 12장1절~12장12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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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 [yumina7] 쪽지 캡슐

2001-05-15 ㅣ No.1661

위선에 대한 경고

 

1 그러는 동안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 들어 서로 짓밟힐 지경이 되었다. 이 때 예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그들의 위선을 조심해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2 감추인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두려워해야 할 분

 

4 "나의 친구들아, 잘 들어라.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은 더 어떻게 하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이 누구인가를 알려 주겠다.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에 떨어뜨릴 권한까지 가지신 하느님이다.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6 참새 다섯 마리가 단돈 두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참새 한마리까지도 하느님께서는 잊지 않고 계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 두셨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그 흔한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8 "잘 들어라.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9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0 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11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 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말라.

 

12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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