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몇가지 궁금함...^^

인쇄

김영준 [tutti] 쪽지 캡슐

2000-09-13 ㅣ No.887

+찬미예수

우선 본당 계시판을 풍요하게 만들어 주시는 주호식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당설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보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   감사..감사(본당의 신자로서 ....느끼는 감사입니다)

 

좀 늦은감은 있지만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1.본당 홈페이지에 관한 궁금증

 

  아! 우리 본당도 드뎌 홈페이지가!!!!!!(환히^^....)

  그런데 갑자기 사라지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요?

 

2.전례단에 궁금함

 

  저는 일요일 교중미사와 전례에 거의 빠진적이 없습니다.

  미사 마침기도의 끝으로 주례 신부님의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는  말씀과 교중들이

  "하느님께 감사합니다"하고 퇴장성가를 부르면  미사는 끝이 나고 모든 신자들의 퇴장  

  행렬이 이어져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사 해설자의 맨트는 거의 "모두 앉으십시요.

  마침기도를 하겠습니다."(일요일 교중미사인 경우 삼종기도 후)하는 말씀과  함께   

  여러가지 기도문을 합송하는데  저는 이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어떤 마침기도인지가 애매하구요..(미사의 마침기도는 이미 끝났는데..?)

  미사중 행사가 있거나 대축일미사를 드릴 경우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지요.(거의 2시간

  전 후의 시간이 걸리지요)  그런 경우도 어김없이 미사 해설자는 마침기도를 위해 교중을

  앉히고 여러 기도문을 합송을 합니다.

  제가 믿음이 약한 탓일가요.  약간은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꼭 필요한것인지 궁금 합니다.(미사가 끝난후 정체불명의 마침기도가.....)

 

3.독서단에 대한 부탁

 

  미사중 귀에 거슬리는 독서자의 발음 "하나님"

  많은 교정 작업과 교육이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가끔 튀어나오는 독서자의 "하나님"이라는 발음은 아주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부연해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죄송합니다.........(봉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

그동안 느낀 생각의 일단을 두서 없이 늘어 놓았습니다....

정말로 궁금해서요.

우리 본당의 모든 분들이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풍요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찬미예수

 

 

  

       

 

 

      

 

 



12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