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6월1일 off-line모임-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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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문 [frjhan] 쪽지 캡슐

2005-06-02 ㅣ No.4333

제 3막 1장 함께 모여 찍어보는 단체 사진과 작은 모임속에서 맥주 500cc

          한 잔으로 행복하였노라.

 

 

 

 

제 2장  그냥 헤어질손가!!!

    민속주점에 가서 가볍게 후일담을 나누어보는데,

    바쁜 이들과 기자(?)는 먼저 가정으로 돌아가고...

 

 

 

 

후     기

 

아주 가볍게 만나는 저녁은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시간이 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만남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쯤 기회가 되면 원하는 이들과 함께

신앙인으로서의 우리의 본분을 서로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했다.

스물 두 명이 함께 한 조촐한 파티였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시대의 흑기사가 되기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현대 세계 안에서 사이버의 세계는 정보의 바다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가치판단의 혼돈을 우리에게 주기도 하고,

심지어는 인간 본성의 파괴도 서슴치 않는다.  부지불식간에 말이다.

 

항상 일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이기적이기 보다는 개인중심의 사고와 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신앙인의 삶은 더 어렵게 다가 올 것이다.

그 속에서 단 한 분의 휼륭한 성인이 나타날 수 있다면

우리의 천 년은 하느님의 은총 안에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몇 자 적어본다.

 

아울러 어제 모임을 준비해 주신 IT위원장 안드레아 형제와 운영평의회 부회장및 데레사 자매,

그리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께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리니다.

 

찬 미 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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