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1616]서영S 글 참 이쁘지? |
---|
+찬미예수님
언니야~~
글 참 이쁘지. 나는 이 글 읽고 얼마나 ㅠ.ㅠ 알지? 나의 눈믈은 어디가 한계인지?(근데 안구건조증이라니?) 이 글을 읽으면서 참 맘이 아프면서도 이런 사람들이 아직까지 있기에 이 세상이 아직까지는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우.
언니 엄마가 해주신 얘기도 참 좋다. 그 운전사를 고용한 사람의 맘은 얼마나 넓은 것일까? 그 운전사를 자기 운전사로 고용하면서 맨날 보면 자기의 할아버지의 죽음이 되살아날텐데. 참 존경스럽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천사같은 사람이 되어서 살아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요즘 이런 생각을 해.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천사를 만났을까? 만났는데 그냥 스쳐간 적은 없나? 근데 아마 언니도 내가 만남 천사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히히히히 *^^*
그런 천사같은 언니가 넘 보고싶다. 요즘 아직도 정신이 없고 바쁘고 머리 복잡하고. 너 자세한 얘기는 편지에 쓸께. 그리고 이메일 주소 좀 다시 줄래?
언니 사랑한다!!!
이번주에도 시험 무지 많아 정신 없는 인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