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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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yanggs] 쪽지 캡슐

1999-01-21 ㅣ No.165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당동 본당의 양기석 루치오라 합니다.

저는 직업상 가끔 추기경님께서 미사집전하시는 모습과 강론하시는 모습을 보곤했습니다.

항상 피곤해보이시고,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서 걱정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해외로 국내로 바삐 활동하시는 추기경님의 모습을 뵙고

저의 생각이 기우였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고 힘들고, 가난한 이들의 동반자가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주님의 뜻과 같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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