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마리~] 멀리서 세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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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marie] 쪽지 캡슐

1999-02-17 ㅣ No.258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전에 한번 인사 드린 적이 있는데... 토양화학을 공부하고 있는 미국 유학생 마리아 입니다. 그때 답장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오늘이 설인데 한국 시각으로는 어느덧 하루가 지났네요~ 조금 늦었지만 "세배"(?)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눈덮인 호수가 있는 작은 도시에서 마리~ 올림. 불쌍한 저는 설인데 떡국도 아직 못 먹고 부모님께는 전화로 세배를 대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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