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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난주 마리아의 삶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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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 [ndnan-ju] 쪽지 캡슐

2014-09-03 ㅣ No.255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

제가 수련때 우연히 정난주 마리아의 삶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감동을 받아

수도명으로 "난주 마리아"라고 청했고, 받았습니다.

 

남편을 능지처참으로 여의고, 아들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를 향하는 배안에서 그녀의 마음은 어땠을까?

신앙으로 견뎌내기에 너무나도 힘들었을 그녀였지만, 38년간의 신앙생활은 그녀의 신앙에 대한 물음과 깊이, 인내가 고스란히 담겨져 마치 십자가 아래에 서 계신 성모님처럼 느껴졌습니다. 

책과 기사로만 접한 그녀의 삶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습니다. 

 

9월 19일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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