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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묵시록 3장(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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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르디스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하느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2 깨어 있어라. 아직 남아 있지만 죽어 가는 것들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3 그러므로 네가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들었는지 되새겨, 4 그러나 사르디스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 있다. 5 승리하는 사람은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생명의 책에서 6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7 “필라델피아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거룩한 이, 진실한 이 다윗의 8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보라, 나는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을 네 앞에 열어 두었다. 9 보라, 나는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이렇게 하겠다. 그들은 유다인이라고 10 네가 인내하라는 나의 말을 지켰으니, 땅의 주민들을 시험하려고 온 세계에 11 내가 곧 간다.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지켜, 아무도 네 화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 승리하는 사람은 내 하느님 성전의 기둥으로 삼아 다시는 밖으로 나가는 일이 13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14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아멘 그 자체이고 성실하고 15 나는 네가 한 일을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입에서 17 ′나는 부자로서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 하고 네가 말하지만, 사실은 비참하고 18 내가 너에게 권한다. 나에게서 불로 정련된 금을 사서 부자가 되고, 흰옷을 사 입어 19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는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열성을 다하고 20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2 승리하는 사람은, 내가 승리한 뒤에 내 아버지의 어좌에 그분과 함께 앉은 것처럼, 22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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