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감곡 본당 소장유물(陰城甘谷聖堂 所藏 遺物; 충청북도 지정 유형 문화재 제207호)
예수 성심기(聖心旗)와 성모 성심기(聖母聖心旗)는 1914년 제1회 성체거동 행사 때와 매년 성모성심 축일인 8월 22일에 종교행사용으로 사용하고자 비단천에 동양자수를 놓게 하여 초대 주임신부인 임 가밀로 신부가 안젤라 수녀를 통해 제작하였다. 기(旗)는 깃발형(가로 106cm x 세로177cm)으로 부조(浮彫)로 수를 놓아 매년 10월 현재까지 사용하여 오고 있으며 형태, 규모, 의식 등이 특이하여 한국 천주교 초기 가톨릭 종교 연구에 희귀한 자료임(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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