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혜화동 할아버지께 영원한 안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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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호 [coolperky]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712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혜화동 할아버지께...ㅠㅠ )

오늘 당신을 뵙고 왔어요...

명동 성당안을 들어서면서 당신을 뵙고...숨이 막혀오고 눈물이 나왔지만...당신께 성호를 긋고 기도 드리고 왔어요...

주님...

나의 하느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세요...

당신이 계셔서 저는 죄많고 욕심많고 거짓된 인생을 살고 있는 저를 깨달았습니다.

당인이 계셔서 저는 무척 행복 했답니다...

사랑합니다. 아니 사랑해 보렵니다...세상의 모든 것들을....

감사합니다...

문상호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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