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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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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fiate] 쪽지 캡슐

2004-11-12 ㅣ No.3016

          *** 미 로 ***
          시간속에 묻혀있는 알수없는 길,
          그 길은 하나의 선택일 뿐이다
          옳고 그름의 길로 구분된다
          사랑과 미움으로 갈린다
          만남과 이별로 점철된다
          성공과 실패로 나뉘어진다
          오해와 이해가 상반된다
          참으로 소중한 우리의 미로 !
          삶의 가치로 내앞에 서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긍정과 진취적 사고가 있어야 한다
          원칙과 합리적 판단이 기달린다
          나보다는 타인의 입장에 서야한다
          포기나 좌절보다 희망과 꿈으로 엮어야 한다
          우리는 미로에 대한 한없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미로속으로 들어가는 준비가 필요하다
          미로는 또다른 삶의 여정이기에 그렇다
          자연은 말한다 진리와 순리속에서 미로를 맞겠다 라고,
          동식물 ㅡ 모두는

          순응이라는 섭리속으로 자신을 바친다
          인간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 너무 성급하다
          그리고 단조롭다 자신의 잣대가 우선한다
          그리고 계산을 해버린다
          삶은 하나의 예술이다
          마음 생각 행동,

          이러한 가치창조의 예술인>것이다
          미로는 말이없다 우리 모두를 침묵으로 기달려준다
          또한 미로는 말한다, 우리 모두에게 준비하라고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복이란 이름으로 성스러운 의미부여를 해준다,
          그 길 , 어둠속에 밝은 미소를 띈다
          나는 감사의 지팡이를 찾는다
          또한 그 길에 주인공이고픈 바램을 싣는다 함께 가는 이 !
          우리 모두의 친구다 하나의 형제이다 또한 가족이며 이웃이다
          모두가 소중한 너와 나 우리다 함께 손에 손잡고 정과 사랑을 가꾸어야 한다
          외롭고 힘든 인생행로 미로의 이정표를 찾는다 .
          그속에 우리는 말없이 서 있다 그런데 왜 ,
          나는 미로의 두글자를 음미해 보지 못하는 것인가
          목마른 사슴처럼 저 멀리 미로의 들녁을 응시해 볼필요가 있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 기달리고 있기에 그렇다
          그 사 명 ! 당신을 위한 사랑의 굴레속에서 살풋이 미소짓는 그리움이 된다.
          한없이 소중한 오늘,
          그 미로는 바로 당신이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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