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이제 하나님 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인쇄

진용선 [kash100]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473

님은 진정 이 시대 하나 남은 양심이었습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을 받을 때마다
님은 앞장서서 이를 지켜내셨습니다.
 
나라가 어려움을 당하고 우리 가슴이 쓰릴  때마다
당신의 메시지가 우리들 가슴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가난하고 말 못하는 약한 자들을 위하여
당신은 당신의 모든 것을 던지셨습니다.
 
아직도 걷히지 않은 구름이 우리들 위를
에워싸고 있습니다만
이제 저희들도 님의 뜻을 배워 저만큼 크게
자랐습니다.
 
님이시여!
이제 모든 것 잊으시고
하나님 품안에 편히 쉬소서.
 


8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