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오직 내가 바라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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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시간에 들려오는 복음 말씀은 어디에 간직해도 좋을 것 같다.
한 주일을 새로 맞으면서 또 한 해의 반년을 새로 맞으면서 뜻 깊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누구에게 하소연 하는 것도 아니면서 막막한 대해를 헤쳐가는 꿈 같은 일들이 희망의 소리로 들려온다. 그리고 듣는다. "일어나라! 믿기만 하여라." 바람이 분다. 쓸어져 가는 나무가 있다. 풍랑을 맞는 배가 있다. 비가 온다. 목마름을 적신다. 말랐던 샘에 물이 솟는다. 죄와 벌 나무와 배 샘물과 목마름 다 일어나라 믿기만 하면 하늘은 너의 것이다. 바람도 풍랑도 잠잠 할 것이다. * 신부님 말씀 듣고 오늘의 말씀 핵을 잠시 묵상하면서 읊어보다. 그리고 생각해 봤다. 이스라엘 민족이 저질은 일에 죄와 그 벌을 내리면서 오직 하나를 찾고 있다. 하늘은 그의 죄와 그 벌을 내리면서 바라는 것이 있음에 번제물과 제물도 다 싫다고 한다. 오직 하나 신의와 공정을 찾고 있슴이다. 20120701. 글: 이베네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