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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들을수록 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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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수 [joseys] 쪽지 캡슐

2003-06-06 ㅣ No.2519

칭찬에도 급수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들을 때 기분은 좋지만 곧 잊어버리는 칭찬. 
들을 때는 몰랐다가 나중에 생각나는 칭찬. 
들을 때도 몰랐고 나중에도 모르지만 잠재의식에 심어져 있는 칭찬. 
 
꿈을 자극하는 칭찬은 바로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그래서 최고의 자신감으로 연결되는 칭찬이 아닐까요. 
 
 
꿈을 자극하는 칭찬의 방법을 내려놓습니다. 
 
1.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자극한다.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5분 42초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할리드 하누치에게는 항상 할 수 있음을 강조한 아내의 자신감 있는 격려가 있었고.. 에디슨에게는 어머니의 초지일관의 격려가 있었다. 그리고 최악의 열등생이었던 앙드레 지드에게는 "넌 아주 훌륭한 작가가 될 소질이 있어"라고 했던 선생님의 격려가 있었다. 장점을 부각시켜 자신감으로 연결시키는 칭찬은 역사를 변화시킬 수 있다. 
 
2. 꿈을 칭찬한다. 
어릴 적 떠버리로 소문난 아이에게 " 넌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는구나. 설교자가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라는 할머니의 말 한마디로 복음전도사가 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이야기는 장점을 꿈으로 연결시킨 최고의 칭찬이라고 할 것이다. 
 
3. 칭찬후 기대와 믿음이 끝까지 함께 해야 한다. 
자기가 조각한 여인상이 너무나 예뻐서 살아 있으면 좋겠다고 너무나 강렬하게 갈구한 피그말리온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조각상과 같은 무생물에 대한 믿음이 이루어졌는데 사람에 대한 믿음이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할 수 있다고 끝까지 믿어주는 것이 바로 칭찬 중에 최고의 칭찬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칭찬 한마디. 
그것은 더 이상이 칭찬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오늘 
가까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칭찬 한마디 
사랑 하나. 
소중히 던질 수 있는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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