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800회 기념곡2 la no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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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3-11-01 ㅣ No.803

신부님,,.

 

신부님의 글, 음악을 함께 하는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느님과 성모님께 대한  사랑속에서 온유함을 느꼈어요.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용서하지 못하던 마음이 많이 용서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가고 있지요...

 

신부님의 홈페이지와 글과 음악중에서 신부님 마음이 가장 잘 표현되고 신자인 제 마음에 와닿은 것이 있어요,,,

 

저희 홈피 가족들을  그리고 신자들을 아끼고  항상 기도해 주시고 하느님 사랑으로 이끄시는 신부님을 위하여 800회 기념곡으로 신부님의 글과 음악을 띄워 드리고 싶어요.

 

주님께 신부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제 마음에 전해져 저도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글입니다.

 

다시 한번 이 글을 함께 다시 느끼고 싶어요,,,

 

 

 주님!

 

 

 

당신의 사랑을 나는 어떻게 전해야합니까?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합니까?

 

 

 

당신은 멀리있지 않고 바로 곁에서 같이 아파하고

 

 

 

계시다는걸 어떻게 알려줄수있을까요?

 

 

 

 

 

아무도 너를 힘들게 하지않는다는걸

 

 

 

바로 우리자신이 스스로를 힘들게하고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파할수록 자신을 상처낼깨아니라

 

 

 

아파할수록 당신께 달려가야한다는걸

 

 

 

알아야 할텐데요.

 

 

 

 

어떻게 도와줄수 없는걸 알므로

 

 

 

제가 바라는건

 

 

 

빨리 고통의 바닥까지 내려가

 

 

 

스스로를 주님께 맡겨버리는것!

 

 

 

내 모든것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버릴때

 

 

 

그제서야 평화를 얻을수 있다는걸

 

 

 

알아야 할텐데요.

 

 

 

 

주님!

 

 

 

욥의 친구들처럼 되고싶진 않습니다.

 

 

 

그냥 기도하겠습니다.

 

 

 

야뽁강의 야곱처럼 스스로 싸우고 끝까지 매달려

 

 

 

늠름하게 승리할수있도록

 

 

 

끊임없이 기도만 하겠습니다.

 

 

 

그냥 그냥 울겠습니다.

 

 

 

저의 울음을 보시고 움직이십시오.

 

 

 

저의 눈물을 보시고 멈추게 하지 마시고 흐르게 하소서.

 

 

 

그냥 울게 하소서. 저를

 

 

 

*신부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저희 신자들을 아껴주세요

 

 감사드려요.

 

 신청곡은요   토니 달라라의 La novia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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