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아씨시에서 주신 하느님의 평화에 응답하기 위해 아씨시에서 성삼일간 단식하며 성지를 걸어서 순례하려합니다.

저번 토요일에 성삼일간 수도회에서 피정하고 싶다고 했지만 이미 방이 다 예약되었다고 수녀님이 그러셨지만 왠지 꼭 피정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곳 거처하는 곳의 사정도 성삼일을 아씨시에서 혼자 보네기 어려웠는데

오늘 미사후에 그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예약했던 곳에서 독방 하나를 취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신부님들 모두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전례를 집전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순례중에 저는 지금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 하려합니다.

지금 평화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려합니다.

묵주기도를 하면서 아씨시의 도시를 순례하면서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저를 포함한 모든이들이 주님의 넘치는 평화를 얻을 수 있게 여러분! 기도중에 기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