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인쇄
허윤석 [drhur]
2001-12-03 ㅣ No.357
송별식 아름다웠습니다.
울지 않으려고 참으면서 참아지는 내가 미웠습니다.
목놓아 울어볼것을
너가 않 울어 섭섭했다며
성당 어둠에서 눈물을 글썽거리신
나의 사랑이신
어른 신부님!
저라도 울지 말아야 할것 같아 .....................
여러분의 눈물 모아 로마에 가겠습니다.
분수를 바라보며
이미 여러분의 눈은 나에게 사랑의 분수인걸
분수의 도시 로마에서 분수를 보면서 사랑하는 눈물로 영혼을 정화하겠습니다.
0 277 0
추천 반대(0)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