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여덟 번째 사목조치

인쇄

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20-04-02 ㅣ No.4202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여덟 번째 사목조치

 

 

서울대교구장님께서는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하셨고, 개별고백을 통한 부활 판공성사는 815일 성모 승천 대축일까지 유효합니다.

 

성주간 전례와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생방송)을 시청하십시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12

주님 만찬 미사, 주님 수난 예식, 파스카 성야: 오후 8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 12

 

------------------------------

 

공지사항

 

교구장님의 지침에 따라, 성전 문은 신자 여러분의 기도 생활을 위해 매일 09시부터 12시까지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시간에 성체조배를 하시거나 용무가 있으신 분은 사무실에 미리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당에서 (성삼일 예절을 비롯한) 미사는 미사 지향대로 사제단과 수녀님들과 직원들이 시간에 맞춰 봉헌하고, 성목요일 만찬 미사 후 밤샘기도는 없습니다.

 

신자 여러분은 교구장님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의료진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위로자이신 성모님의 전구와 함께 주님의 은총을 청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주)기도를 바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당 내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원목실이 있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우는 병원 원목실에 병자성사를 신청해 주시고, 그 외에 전염의 우려가 없고 죽을 위험이 임박한 분들은 성당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미사는 성전에서 유가족과 함께 봉헌합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주님 사랑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천주강생 2020402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색 예수성심 성당 주임사제 심흥보 베드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