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1004모임에 참석을 하지는 못했지만 글들을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셨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시샵이 되신 우리 배나무 언니(?)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서울의 하늘아래에서 날씨가 말게 개여서 오랜만에 신학원 방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도 보았고 가을날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높은 구름을 바라다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 그분이 창조하신 세상 만물의 아름다움에 흠뻑취해보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 대희년을 기다리며 그분의 오심을 기쁨으로서 승화시켜서 맞이하여 우리모두 힘내서 게시판에 다른 본당의 신자들이 샘(?)을 내는 좋은 내용과 따뜻함을(직접적인 대면을 하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발전하여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이 점심시간이라서 이만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