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어버이 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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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조금 해 준 것은 잘 기억하면서 받은 것은 기억 못하며 사는 게 못난 자식의 삶인 것 같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게 부모의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물이 흐를 때 생각나는 사람이 아닌 내 삶에 웃음이 흐를 때 생각나는 사람 삶이 슬플 때 생각나는 얼굴이 아닌 진정 기쁘고 행복할 때 늘 가슴에 새기는 늙으신 부모님의 얼굴이어야 할 것입니다
일 년에 한 번 어버이 날이 아닌 일 년에 한 번 생신이 아닌 늘 생각하고 걱정하는 자식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