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이젠 헤어지지 말아요 / 안드레아 보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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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fiate] 쪽지 캡슐

2004-09-10 ㅣ No.2826







    
     
      안드레아 보첼리의 목소리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의 CD들을 사 들인 적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베르디의 아리아를 레코팅한 음반이 있었다. 집에 발을 들이자마자 언제나처럼의 그 서정적인 목소리를 잔뜩 기대하고 CD를 걸었는데...... -어.... 이거 보첼리의 감정 맞어? 이런 말 쉽게 해서는 안되는 줄 알고 있지만.... 아리아는 보첼리에게서 좀 무리였을까? 그날 이후 보첼리가 부른 오페라 아리아는 듣기 거부했다. 그러나, 그날 이후에도 서정적인 노래는 -역시 보첼리.... 하고 듣는다. 이런 노래 부를 때의 보첼리 특유의 조금 절제된듯한.... 그래서 더 잔잔하고 감미롭게 살아나는 듯한 그의 서정.... TV의 어느 프로에서 잠시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 프로에서 삽입되어었는지는 기억이 오리무중.^^*

    Mai Piu Cosi Lantano이젠 헤어지지 말아요

        Andrea Bocelli의 'Sogno(1999년)' 앨범에 수록된 곡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rest"il cuor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il calore Che ti scalda il cuore

    E mille giorni E mille notti Senza capire Senza sentire Senza sapere Che non c"e niente al mondo Nemmen nel piu profondo Sei solo tu Soltanto tu

    Mai piu senza la mano Che ti rest"il cuor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cosi lontano

    Mai piu senza l"amore Di chi ti ha aspettato

    이제 다시헤어지지말아요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대의 손길없이..

    이제 다시헤어지지말아요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대의 열정없이...

    수 천일의 밤낮동안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심지어 내 영혼의 깊은 곳도 알지 못합니다. 당신은 내가 필요로 하는 단 한 사람, 오직 당신입니다

    나를 기다린 사람의 사랑없이

    이젠 헤어지지 말아요
    Morning, Harding Park, 2002 Mark Citret
      SkyBrid.0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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