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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인 지인과 함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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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
[cuckoo1203]
2012-10-26 ㅣ
No.
1922
50중반..이젠 반백의 나이입니다.
우연히 접한 이영화의 스토리가 가슴에 찡하니 와 닿습니다,,
끈질긴 삶을~ 희망을,, 이영화에서 다시금 보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폐허속에서도..한떨기 노란 꽃한송이가 예쁘게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피어나듯이
좌절과 고통속에서도 희망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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