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이제 평안히하느님나라에서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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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순 [teopilra38]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653

추기경님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추기경님께선 참으로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충실하게 사셨읍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드시 추기경님께서도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정의가 필요한곳에 함께 하셨고 사랑이 필요한곳에 사랑을 주셨고
꾸짖음이 필요한곳에는 꾸짖고 화합이 필요한곳에는 먼저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하시며 힘없는이에게 힘을 주시고 아픈사람에게 의사가 되어
치료해주시고 눈물을 흘리는자의 눈에선 눈물을 닦아 주셨읍니다
몸이불편한 이에게 지팡이가 되어 의지할수 있도록 해주시며
욕심으로 눈이멀고 양심을 잃은 사람들에게 양심의 소리를 내주신 추기경님
하느님의 충직한 종이셨읍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인간들에게 하셨던 사랑을 추기경님께서
몸소 실천하셨구나 생각합니다.예수님의 사도로 충직하게 사신 추기경님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똑같이시대에서 지셧고 똑같은 사랑을 사람들에게
주시고 떠나시는 추기경님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드림니다.
예수님시대에 살았던 인간들이 예수님이 떠나신후에야 그분이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였듯이 저의도 추기경님께서 떠나신 후에야 예수님의 대리자로 참 삶을 우리게 보여
주셨구나 하고 눈을 뜰것입니다. 어리석게도 말입니다.
추기경님 .말씀에는 항상 힘이 있었고 눈과 마음에는 한없는 사랑을 담으신 추기경님 .그뜻을
우리모두 지켜나갈수 있도록 하느님 나라에서 기도해 주십시요.
이제 사랑하시는 성모님과 하느님께 말씀하십시요
세상에 보내주시어 하느님께서 맡기신일을 열씸히 하고 돌아오셨노라고......
성모님게서 두팔벌려 안아주실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수고 햇노라고 이제 쉬라고 하실것입니다.
우리들의 욕심으로 보내드리고 싶지 않지만 하느님께서 수고한 아들에게 쉬라고 부르시니 저희도
이제 그만 보내 드려야 겠읍니다.
추기경님 안녕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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