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스테파노 형제님과 프란체스카자매님과 내 기억속에 아직도 초등학교4학년인 나혜와 코흘리개1학년인 형빈 가족에게 새해인사를 보냅니다.게시판의 많은 글들을 읽으며 튼튼한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오손도손 아름답게 살아가는 그림같은 가정을 쉽지않게 그려낼수 있었습니다.언제나 좋은 본보기로 사시는 모습보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결같으신 모습 오래오래간직하세요.세월이 흐른 흔적이 베었을 모습들 빨리뵙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군요.모두 건강 또건강하시구요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눈이오니 양양의 푸른바다와 눈꽃이피었을산과 은어가반짝이던 강과 성당과 장이서던모습과 신부님과 한번오기시작하면 그칠 줄 모르고 내려 차가 뒤덮였던 엄청난 눈이 한없이 그립습니다.안녕히.김용호 요한보스꼬와 에스델과 하상바오로와 프란체스카가 새해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