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또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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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해 [ppo1004] 쪽지 캡슐

1999-10-09 ㅣ No.607

추기경님 !

어제 인사드렸던 세시리아 입니다

이제막 설것이를 끝내고 차 한잔의 여유로움속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하느님 나라에서 우리모두는 한형제 자매라는 추기경님의 글을읽고

더욱 용기를 얻어서 친한 친구와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의 이시간을

보낸답니다.

 

추기경님!

저는요 부산 메리놀 병원 영양과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제가 하는일은 환자들에게 식사를 배식하여 주는일 이랍니다.

저와 동료들이 자기가 하는일에 자부심을 갖도록 추기경님의

축복이 필요하오니 축복하여 주세요

 

몇줄안되는 글을 썼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하지만 행복하답니다.

추기경님 좋은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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