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4278]우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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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신 [hsw69] 쪽지 캡슐

2001-01-31 ㅣ No.4283

 

  찬미 예수님!^^

 

   안녕, 우태~!^^

 

   이젠..,

   우태라고 부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같아..

 

   얼마 후면..,

   김우태 바르톨로메오 수사님이라 불러야겠지?!^^

 

   세월이 어떻게 흘렀나모르겠네..

 

   우리 착한 우태의

   그동안 힘겨워하던 모습들이 스치는구나!..

 

   아마두..,

   그동안 우태가 서울 생활하며 어려워하던 것이

   실은,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가고자 하던 길이 아니었나 생각해..

 

   수도회 입회가 결정된 이후..,

   더 건강하고, 밝아진 우태의 모습을 보며 누나는 기뻤단다!^^

   자신의 보금자리를 찾은 것같아서..

 

   아름다운 누이동생 수녀님 같이..,

   우태도 나날이 더 아름다운 자신의 빛을 발하게 되겠지!..

 

   그동안..,

   게시판에 우태가 올려준 아름다운 글들은..,

   때때로 시들어진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단비와도 같았어!..

 

   꾸준히 나누어준 아름다운 이야기와 글들은

   한강성당 가족들과 나누고 싶었던

   따뜻~하고 착한 우리 우태의 마음이었겠지..

 

   수도회에 들어가서도..,

   바쁘고, 힘들더라두 계~속 좋은 글 많~이 나눠 좋으면해!^^

   너무 글들이 아름다워서...

 

   지금..,

   이 세상엔..,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는 것같아..

 

   우태의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맘으로..,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이들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라구..,

   우태는 잘 해내리라 누난 믿어!^^

 

   그리구..,

   이번 토요일..,

   우태 시집(?)가는 날..,

   (게으른 누나라 장담할 순 없지만)

   누나가 미사에 참석하도록 노력할께!

   우태 신랑(?)과 시댁(?) 구경두 할겸... *^^*

 

   김우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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