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프란체스카님!

이우정 마리아입니다....저희 본당 게시판을 다녀가다가 우연찮게 같은

13지구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다른본당에 방문하는 일이라 좀 생소했지만서도 프란체스카님의 글이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인사 전해 드립니다.

귀천.....참 좋은 시지요...

마리아는 수필집이나 시집을 아직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귀천을 쓰신 시인분도 좋아하구요.

마리아를 알고 있는 동생이 언젠가 메일에 이 시들을 보내주어서인지

반가운 마음이 더 크더이다.

이곳 본당 게시판에서 프란체스카님 또한 좋은 글들로써 많은 분들과

사랑나누고 계심이 전해져 마리아도 참 좋다는 생각을 지니고 갑니다.

하루를 시작하며...친구님들의 메일을 확인하는 일이 어느새 일과가 되어버려서

오늘 시작된 하루도 더없이 기쁘고 행복한 것들로 프란체스카님과 함께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 전하며....

사당5동에 함께하시는 여러 신자분들께도 반가운 인사 전합니다.

늘 주님안에서 기쁨 누리는 시간들이 되실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