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지지 않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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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2001-12-01 ㅣ No.356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그 바람의 존재를 안다.
그것은 내게 다가와 나를 만지고 가기 때문이다.
LOve Is TOUCH 라는 말이 있다.
예수님의 사랑은 바로 다가섬이요 낮아짐이셨다.
너무나 다가선 그분은 공기와 물과 같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느껴진다.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느껴지는 것이 일치된 사랑이다.
그 일치된 사랑을 시나브로 느낄때 우리는 성숙된 자아로 부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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