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신부님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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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권 [jacobss] 쪽지 캡슐

2008-04-24 ㅣ No.9000

예) 1

예물기도가 끝났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아! 그리고는 느닷없이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신자들 영문도 모르고 대답하고 성호긋고! 그다음 순간 그사실을 안 신부님 멍하게 5초있음

 

그날 미사의 강복은 따불이었다.

 

 예) 2

 

사도신경을 받칩시다. 전능하신 천주성부와..........하자! 신자들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과연 생각과 말과,,,,,,," (어!어! 이런 그 신부의 그 신자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정말 신부님 탓으로 미사에서 사도신경대신 참회예절을 따불로 했다나!

 

 하여간 죄를 자주 고백하는 것은 고마운 것이지요^^

 

  예) 3

 

 옛날에 고백성사에 들어가면 성호경을 긋고 이렇게 말했다.

 

"신부는 죄인에게 강복하소서."

 

그런데 긴장한 신자 한분이 "신부는 죄인에게 항복하소서!"했다.

 

그래서 그 신부는 웃다가 두손들고 나오려 했단다.

 

           

 

   어느 본당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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