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김수환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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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혁 [nsh355] 쪽지 캡슐

2009-02-18 ㅣ No.597

사랑으로  살아오신 님의 인생을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이제 하느님 품으로 가신 당신의 모든 것이 그리울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 세상에 왔다가 다시 하늘로 가는 것인데
 
당신의 인생은 정말로 백지장에 아름다운 그림을 남겨 놓은 것만 같습니다.
 
사제로써
 
지도자로
 
그리고 아파하는 자의 아버지로써 
 
당신은 많은 것을 우리들의 마음에 그려놓고 가셨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그 순간까지 밝은 광명을 주고간 당신
 
정말 부럽습니다.
 
이제 하늘에 계시면서 당신이 살았던 이 땅을 위해 기도해 주시겠지요
 
잘 하셨습니다.
 
잘 사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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