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성당 자유게시판

저희 어머니가 너무안좋게 빠지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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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k00h0i0] 쪽지 캡슐

2008-09-07 ㅣ No.9472

안녕하세요.

그동안 저희어머니를 그저 지켜만보다가 정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하고 저희어머니는 난곡성당을 현재아주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예전부터 주윗분들께서 너무 하느님하느님 하셔서 질리셔서 성당을 자꾸 안나오시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너무,제가 보기에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하느님하느님 하시구요.

제가 잘한게 있다든지 하시면 무조건 하느님께서 그러신거다.

사고가나도 하느님하느님 하시고..

길을 다니시면서 아무곳에나 성수물을 뿌리시면서 기도를하시고 제가뭐라그러면 강하게 뭐 하느님 안믿냐 하시면서

혼내시고 주윗사람 다 듣는다고 하시고 저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예전에는 기도한다고 어디가셔서 밤늦게까지 안들어오시다가 전화로 내일오신다고 하시고

저희아버지께서 화나셔서 어머니 어디가셨냐 하셔서 전화해보면 밤 10나 되서 들어오시고..

저정말 고민입니다.

두분이 너무 싸우시고 어머니도 너무하세요.

*참고로 저희어머니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발 비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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