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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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자 [dkrkek114]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577

존경하올김수환추기경님.마음이이루말할수없도록마음이아픔니다.수원말씀에집처음추기경님을뵈어읍니다82년도..81년도에영세을받고바로.피정의집말씀에집에근무을했읍니다.영세을받은지얼마안된저는하느님을뵈온것같이큰기쁨과함께추기경님을접했읍니다.수녀님들하고생활을하면서저의신앙심은하루하루날로깊어져만갔읍니다예쁘게생활하면서이웃도사랑할수잇는마음도배워읍니다말슴의집에서서강대.예수회사제관으로옳기면서이제는추기경님을뵙기가어려울것이라는생각을했읍니다하지만그자리에서도추기경님을뵈올수있어읍니다저로서는하느님은항상저와함께계시는구나생각했읍니다.잠깐이나마옥실리움독식녀모임에입회하면서추기경님을더자주뵈올수잇어읍니다.추기경님의집무실에서언니들하고첫서원하는언니들모습을보면서하루하루가뜻깊은날이었읍니다.부리움식을처음받아들이면서의정부한마음수련장으로자리을옯기게대면서추기경님께서는화요일쉬시는날에는기끔씩의정부로산책을오시곤하셔읍니다항상작은것에도놓치지않으시는추기경님이셔읍니다.존경하올추기경님아가다는많은것을깨닷는생활도했읍니다저에게결혼이라는청혼이들어왓을때저는마음을어찌할바을몰라읍니다.신랑될사람이장애자집안에서는제가수녀원에갈것이라는것을믿고계셔끼때문에.그러다수녀원에갈것을미루고있다가독신녀모임으로들어갔어읍니다18개월만에.그때에저는조배을하면서많은갈등을겪고있어읍니다고민끝에추기경님께말쓸을드리니..추기경님께서결혼성소나.수도성소나길을똑같다하셔읍니다주님은어느자리에서듣지사랑하신다는말쓸을해주셔읍니다.그러던중저는1990년4월10일날그만두는날이었읍니다.그날화요일추기경님께서는의정부한마음수련장엘오셔읍니다그때추기경님하고찍은사진을보면서.이글을올리립니다존경하올추기경님사랑합니다부디주님안에서평안희잠드소서.사랑하라는말씀을간지하면서마음이안정이안돼어서두서없이글을올려읍니다...주님사랑합니다..성모마리아님사랑합니다..김수환추기경스테파노에게평안한안식을주소서..평안한빛을김수환추기경스테파노에게비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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