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맘의 병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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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생각의 양이다...
사람마다 그 마음과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엄청나게.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란 말도 있지않은가.
다름아닌 마음의 크기에 관한 명언이다...
문제는 이 마음씀도 사용하면 진화하며
사용치 않으면 퇴화한다는 것이다...
현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것이다...
사랑을 잃어버렸다... 사랑하는 법을....
가족끼리도 심지어 자신조차도 사랑치 못하는 현실이 이것을 증명해 준다...
그래서 점점 이 기능이 퇴화하고 있다...
거기에서 오는 가장 큰 폐해는 마음의 병듦이다...
자, 이제 자신의 마음은 병들지 않았는지 체크해보자.
공자는 인간의 마음의 병듦을 알수있는 네가지를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이 네가지 중 어느 하나의 마음이 부족하다면..
그 마음을 느낄 수 없다면..
그는 필시 마음이 병든 사람이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바로 이 마음에 있다...
육체가 병듬은 쉽게 알 수 있지만 마음의 병듬은 잘 알지 못한다.....
신앙생활이란 다름아닌
육체를 돌보듯 마음을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조상들은 몸과 맘을 하나로 인식했다...
주님도 그러하시다...
주님은 내 맘도 원하시지만 몸도 원하신다....
그리고 주님도 이 세상에 몸으로 오시지 않으셨는가..
지금도 매 순간 성체의 몸으로 여전히 우리게 오신다...
우리도 주님께 몸으로 답해드려야 한다...
맘까지 더해서....
말 뿐이 아닌 몸과 맘으로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며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몸과 더불어 마음까지도 돌보고 사랑함을 뜻한다.
나의 마음을 소중히 돌보자.. 병들지 않도록....
그 다음엔 마음의 크기와 생각의 깊이를 넓혀보자...
사용하면 진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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