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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현 [mommycute] 쪽지 캡슐

2009-05-12 ㅣ No.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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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정의구현 사제단 천주교 신자인 제가 천주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중에 가장 부끄럽고 창피하고, 대답하기 곤욕스러운 일이 있다면 바로 <정의구현 사제단>이란 이름의 사제들 단체의 활동 보도와 이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외인들의 질문이다. 이 단체는 지학순 주교의 구속때 자생한 독재에 항거하는 사제들의 모임이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 천주교가 인정한 정식 단체는 아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독재에 항거하는, 소위 정의 구현을 실천하는 사제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어 한 동안 옳바른 활동도 하였으나 근간에 이르러서는 사회주의 좌파적 성향의 활동과 정치적 이슈에 빈번히 끼어들어 거리에 나서고 기자 회견을 하곤 한다. 안 나서는데가 없다.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은 여중생 사망 사고에 나서서 반미적 구호를 외치고 삼성에서 수 십억 녹을 먹다가 자기를 출세시키지 않는데 앙심먹고 삼성을 씹어대는 파렴치한 배신자 김용철 변호사를 앞장 세워 우리나라 대기업의 국제적 신뢰를 세계적으로 실추시키고, 용산기지 철수와 평택기지 이전에 반대하고 (용산에서는 나가고 평택에는 가지 말라면 한국에서 떠나라는 건데, 그건 김정일이가 바라는 대로다) 벼락 맞아 죽기 보다 어렵다는 광우병을 침소봉대하여 보도한 MBC의 선동에 흥분한 시민들의 촛불 집회를 국민 건강권 수호라는 거창한 구호를 외치며 정권 퇴진 운동으로 비약시킨, 좌파들에 동조하여 길거리 미사를 열었고, 용산 철거민 난동을 거들고 나서서 법치주의의 질서 회복을 훼방했다. 그러면 그들이 맨 먼저의 독재에 항거하던 정구사와 같은 사제들이냐 하면 그것은 그렇지 않다 정구사는 한국 천주교가 인정한 단체도 아닐뿐 아니라 정구사 자체의 운영 규약에도 입단과 퇴단이 언제든 자기 맘대로 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옛날 정구사의 사제들이 지금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알수가 없다 떠날 사람은 떠나고 있을 사람은 있고 새로 들어 올 사람은 새로 끼어든 것이다. 지금 있는 사제들은 지금의 그런 정구사의 취미 활동이 맘에 드는 이들만 모여서 그런 놀이를 즐기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국 천주교 사목 협의회는 (나도 본당 총회장을 할때는 천안지구 협의회 회원이였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기구다. 이 협의회가 얼마전 정식 기자 회견을 통해서 정구사를 반박하고 정구사에 반기를 들고 있다. 아주 일부 사제들의 자의적 참여와 활동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같은 정구사의 활동을 보고도 한국 천주교 교구장 회의가, 추기경이, 말하자면 교단이 왜 그냥 두고 보는지는 나로서는 불만이지만 천주교라는데가 원래 좀 일본말로 <유도리>가 많은 데라놔서 그런거겠지 하고 치지도외 하기로 했다. 누가 알겠는가? 정의가 뭔지를... 하느님만 아실 것이다. 앞으로는 나에게 정의구현 사제단에대하여 묻는 이가 있다면 그들을 그냥 <정구사>라 부르라고 하고 싶고 제발 앞에다 <천주교>라는 말은 붙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래, 네 말대로 그리 불러 정구사라 하고... <정구사>가 뭐냐고 물으면 <정치 구현을 사모하는 모임>이라는 뜻이라고 대답하려고 한다. <청룡곰,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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