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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이어쓰기 (마태오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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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철 [yhc] 쪽지 캡슐

2000-08-09 ㅣ No.1044

혼인잔치의 비유

 

1. 예수께서 또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였다.

 

2. "하늘 나라는 어느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것에 비길 수 있다.

 

3.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을

   불렀으나 오려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초청을 받은 사람들

   에게 가서 이제 잔치상도 차려 놓고 소와 살진

   짐승도 잡아 모든 준비를 다 갖추었으니 어서 잔치에

   오라고 하여라’하고 일렀다.

 

5. 그러나 초청받은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고

 

6. 또 어떤 사람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때려 주기도

   하고 죽이기도 했다.

 

7. 그래서 임금은 몹시 노하여 군대를 풀어서 그 살인자

   들을 잡아 죽이고 그들의 동네를 불살라 버렸다.

 

8. 그리고 나서 종들에게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지만

   전에 초청받은 자들은 그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이

   었다.

 

9 그러니 너희는 거리에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하고 말하였다.

 

10.그래서 종들은 거리에 나가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없이 만나는 대로 다 데려 왔다.

   그리하여 잔치집은 손님으로 가득찼다.

 

11.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 갔더니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하나 있었다. 그를 보고

 

12.’예복도 입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 왔소?’하고

   물었다. 그는 할 말이 없었다.

 

13.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이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 내어 쫓아라.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 할 것이다’하고 말하였다.

 

14.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히는 사람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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