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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와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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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경 [july78] 쪽지 캡슐

2000-08-29 ㅣ No.1088

오늘... 기도문.. 예쁜게.. 머가 있을까 하고..

자료실을 뒤지러.. 왔다가..

한자 남기구 감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왔었는데.. .오늘은.. 날이 넘.. 좋은걸요...

 

31일쯤.. 다시 비가.. 내린다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부는.. 상쾌한 날이었음.. 합니다..

 

오늘.. 제가 찾은.. 기도문은요...

마더 데레사가... 자주 하신...기도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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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느님

 

                                                 -존  헨리 뉴먼-  

 

 

제가 가는 곳마다 당신의 향기를 뿌리도록 도와주십시오

제 영혼이 당신의 영과 생명으로 흘러 넘치게 해주십시오.

저의 존재 속에 당신이 들어오셔서 완전이 소유하시어

당신의 빛으로만 저의 삶이 빛나게 해주십시오.

저를 통하여 제 안에서 빛나는 당신으로 하여

제가 만나는 모든 영혼이 당신의 현존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주님, 그들이 저를 통해 당신만을 보게 해주십시오

저와 함께 머물러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그러하셨듯 저도 빛을 내기 시작하겠나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도록 하겠나이다.

주님, 빛은 모두 당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빛은 저를 통해서 타인에게 빛나는 당신입니다.

그리하여 당신이 가장 좋아하시는 방식대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빛을 밝힘으로써 당신을 찬미하게 해주십시오

제가 말로써가 아니라 당신을 닮은 표현을 보임으로써 힘을 내게 하고,

당신을 품고 있는 제 마음이 동정심에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그 증거를 통해 당신을 설교하게 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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