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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무평의회 중국여행사진(천자,하룡)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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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ursimon] 쪽지 캡슐

2006-07-02 ㅣ No.6460

 

난곡성당 인사,재무평의회 중국여행기 6


이어서 제 2 일차 두번째 코오스 : 천자산 자연보호구에 있는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하룡장군, 선녀산화등을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천자산  자연보호구(天子山自然保護區)에 대한 소개를 잠깐하고 가시죠?!!

무릉원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가장 늦게 된 곳이니 만큼 가장 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천자산의 풍경은 시야가 넓으며 기세가 웅장한 맛을 지닌다. 기이함과 수려함, 야성의 미가 삼위일체가 된 곳이 바로 이 풍경구다.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며, 특히 운도(雲濤), 월휘(月輝), 하일(霞日), 동설(冬雪)의 4대 명관을 지녀서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이곳의 총 면적은 65㎢이고 주 봉우리의 해발은 1,250m이다. 주 봉우리에 오르면 무릉원의 산봉우리와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천자산 동·남·서 3면은 바위산이 수풀처럼 하늘을 받들고 있고, 그 사이로 깊은 계곡들이 뻗어 있어 마치 천군만마가 포효하며 달려오는 것 같다.  천자산은 대략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 석가담의 5경구로 이루어 졌으며 일반적으로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을 거쳐 석가담, 서해를 지나 석계곡으로 하산하는 루트의 여정이 보편화되어있다.


천자산 케이블카

홍콩의 해양공원 케이블카를 만든 홍콩안달국제회사(香港安達國際有限公司)에서 투자해서 만든 케이블카이다.  전체 길이가 2084m이며, 상하 높이 차가 692m이다. 보통 한 대의 케이블카에 6명 정도가 탈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한 시간에 96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편도의 경우 6분 26초이지만, 날씨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있는 일행의 대표적인 원로이시며 대장님도 계십니다.

 

세사람이서 타고 대롱대롱 매달려 가는데 어째 맴이 그렇드라고요!!

그러나 차창밖으로 비치는 경치는 지기고도 남음이 있더라구라구요!!!

 

아침부터 찌부둥한 날씨가 무덥고 끈적끈적하여 불쾌지수는 최고조이련만 이렇듯이

좋은 경치를 케이블카에 몸을 싫고 가면서 한컷 한컷담을때 마다 즐거움만 더해감다.

 

사진이 명쾌한 화상을 재현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흐리면서도 무더운 날씨에

빗방울내리지 않아서 그나마 최상의 여행일자라고 가이드가 좋아라 합니다.

 

그냥 눈앞에 펼쳐지는 다른 풍경마다 각기 개별적 흠숭함이 긷들어

변화되는 경치의 장관을 나의 필적으로는 도저히 표현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위,아래 사진은 케이블카내에서 유리창을 통과하여 찍은 사진이라서 후레어현상이

발생했으나 워낙이 배경바위들의 풍경이 좋아 올려보았으니 즐감하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한 일행은 다시 행군이 강행되는데 이쁜이들을 보자

맘이 동하야 한컷만 모델을 요구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같이 찍는 것 공짜가 아닌데 어르신들 비자금좀 두둑하신가요?????(요주의)

여기서 약20분여를 걸어서 드디어 하룡공원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제4차 사건이 발생되는데 구경 좀 신선한 맘으로 하고 들어보시는 것이 좋겟죠???ㅜㅜㅜㅜㅜ

 

하룡공원과 하룡장군동상

하룡장군을 기념하는 하룡(賀龍)장군 동상

천자산 자연보호구에 속해있는 전망대로 중국의 10대 원수 중 한 명인 하룡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거대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하룡장군 동상 외에도 병기관(兵器館), 하룡 전시관 등이 함께 들어서 있다. 동상의 높이는 6.5m , 무게는 9톤으로 근래 100년동안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장 큰 동상이기도 하다. 전망대 입구에 있는 "하룡공원"이라는 네 글자의 이름은 1995년 3월에 강택민 총서기가 직접 쓴 것이다.

 

 

이때까지만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그였는데 몇시간후부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병든 닭은 저리가라고 일행을 초긴장상태로 몰고말았으니 그이름하야??????????

 

한편 하룡공원에서 나오는 과정에 4차 사건이 발생 : 우리 일행이 사진을 찍는 순간 제빨리 토속민 고유의상을 입은 현지아가씨들(15~18세가량)이 같이 와서 사진을 찍고 천원 달라는 아가씨들에게 처음에는 천원을 주어봤다.

 

그후로 우리는 그들의 봉으로 취급이되어 너도나도 엉겨붙어서 사진을 같이 찍고 천원 천원하면서 달라붙는데 그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 이국에서 그것도 대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누구하나 말리는 사람도 없고 가이드마저도 그들은 현지민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울화통이 터지는 일이여서 옥에 틔였던 사건이다.

 

다음 기록은 점심먹고 오후에 보게 될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내에 있는 미혼대, 원가계, 천하제일교. 백룡엘리베이터시승 그리고 금편암계곡까지를 보시겠습니다. 어시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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