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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희 [sin6476] 쪽지 캡슐

2009-08-10 ㅣ No.10242


묻어 두기엔 아쉬워 작품으로 올렸더니 이미지가
안떠서 할 수없이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혹시 얼굴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내 모습

어리석다고 

미련하다고

나약하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힘겹게 헤치며 헤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떠들썩하게 살아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삶이란 무엇인지

알고 난 후로는

어리석은 것 같아도

미련한 것 같아도

나약한 것 같아도

지금의 내 모습이 좋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에 행복합니다


내 마음속에 항상

그분을 향하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픈

힘과 용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당신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펌한 글입니다.   구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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